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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가 첫 방송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배우 박하나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이 눈길을 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주인공 백야(박하나 분)의 캐릭터가 소개됐다. 친구 육선지(백옥담)의 생일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기획한 백야는 승려복에 선글라스를 끼고 클럽에 입장해 옷을 벗어 던지는 스트립쇼를 보였다. 스테이지 위에서 섹시 댄스를 선보인 백야는 처음 만난 남자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의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압구정백야'는 임성한의 신작으로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드라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10%로 가까이 순조롭네",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박하나 덕분아냐",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박하나의 섹시댄스에 반했다",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백야 캐릭터 남다른 듯",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이야기의 시작 어떻게 되나",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역시 임성한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