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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재혼, 과거 日 화보 보니…속옷만 입은 채 '환상 볼륨'아찔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가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란제리 화보가 새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아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남편으로 추정되는 턱시도를 입은 남성 옆에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아의 재혼 소식에 일본에서 모델로 활약하며 찍은 란제리 화보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2011년 일본 여성 패션잡지에 실린 김영아의 모습으로, 그는 가냘프지만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한 김영아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과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지난해 6월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여름부터 남편과 1년 가까이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영아 재혼 상대는 일본 사업가로,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했으며 현재는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아는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2004년 이후엔 일본으로 활동 거점을 옮겨 CF 모델, 방송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소식에 "김영아 재혼, 정말 예쁘시네요.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영아 재혼,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 보기 좋네요", "김영아 재혼,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김영아 재혼. 재혼한 남편분이 일본에서 엄청 유명하신 분인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