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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노아 친자 아니다"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근황은? 나이 잊은 조각미남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06 18:08



차승원 친부 소송 공식입장 임슬옹 근황 사진

차승원 친부 소송 공식입장 임슬옹 근황 사진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2AM 임슬옹이 공개한 사진 속 차승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임슬옹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오랜만에 만난 선배님. 나 좋아죽는다, 아주"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임슬옹의 옆에 진지한 표정으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 차승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 사진은 최근 아들 차노아와 관련 친부 소송에 휘말린 차승원의 가장 최근 근황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지난 5일 채널A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은 차노아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 낳은 아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 남성은 차승원이 차노아를 자신의 친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1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은 "친부 소송에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임슬옹 사진에서 근황 전했네", "친부 소송으로 인해 공식입장 전한 차승원과 임슬옹 아는 사이였구나", "임슬옹이 근황 사진 공개한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으로 공식입장 전한거였네", "임슬옹이 공개한 사진 속 차승원 친부 소송으로 소속사 통해 공식입장 밝혔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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