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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이어 제시카도 애도 "마음이 편치 않았네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06 16:47



빅토리아 제시카 애도

빅토리아 제시카 애도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별세 소식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애도를 표했다.

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이수만을 위로했다.

이후 제시카 역시 6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갑작스런 소식을 접하고 놀랐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며 "이에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으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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