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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변정수가 늦둥이가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나는 아기 욕심이 많아서 누가 '아기를 낳는다', 혹은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하면 샘을 내기도 한다. 사실 채원이와 정원이 두 딸도 순산했기 때문에 늦둥이를 바라고 있는데, 동생이 생기는 걸 싫어해서 망설이고 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변정수는 "그런데 우현 씨 아들 우준서 군 같은 스타일의 아기라면 주저 않고 늦둥이를 갖겠다"고 덧붙여 우현을 흐뭇하게 했다. 7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