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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차노아는 내 아들" 1억 친부 소송 당해…어쩌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06 10:20



차승원 친부 소송

차승원 친부 소송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 군과 관련해 1억원의 친부 소송에 휘말렸다.

채널A는 5일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 남성이 차노아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 낳은 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남성은 차승원이 차노아를 자신의 친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차승원에게 1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반응이 없는 상태다.

또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많은 네티즌들은 "차승원, 차노아 때문에 진짜 힘들겠다", "차승원, 대체 왜 저런 소송에 휘말렸지?", "차승원, 진짜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사건이 터진다", "차승원, 차노아 소송진짜 황당하네", "차승원, 차노아 소송 정말 속 상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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