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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유재석
염은률은 한 달 전 유재석에게 직접 편지를 써 "아저씨를 제일 존경한다. 시간되면 꼭 만나뵙고 싶다"고 요청했고, 유재석은 이에 응해 런닝맨 복장으로 나타났다.
이날 염은률 군은 유재석에게 아들과 '붕어빵'에 출연할 생각이 있는지 질문했다.
유재석의 말을 들은 염은률 군이 "방송에 출연하면 인기도 높아지고 돈도 벌 수 있지 않냐. 그러다 거지된다"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재석은 재차 아들이 평범하게 컸으면 좋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붕어빵 유재석 출연에 네티즌들은 "'붕어빵' 유재석, 염은률 많이 컸다", "'붕어빵' 유재석 말에 100% 공감한다", "'붕어빵' 유재석, 아빠가 너무 유명해서 힘든 점도 있을 것 같다", "'붕어빵' 유재석, 올바른 판단을 하는 것 같다", "'붕어빵' 유재석, 아들을 위한 현명한 길이다", "'붕어빵' 유재석, 역시 유느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