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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태용'은 서로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날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라는 한국말 인사로 기자회견을 시작한 탕웨이는 "또 다시 부산에 왔다. '황금시대' 촬영기간 5개월 전체 작업기간만 2년이 넘게 걸린 작품이라 한국에 계신 관객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탕웨이는 극중 샤오홍과 자신이 비슷한 점에 대해 "영화를 다 찍고 홍보기간을 거치면서 나와 샤오홍이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어릴 때부터 부친 조부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 샤오홍과 나는 직설적인 사람이라는 것도 비슷하더라"며 "동년 시절에는 나 또한 개구쟁이였다. 다만 평화로운 시대에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재완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