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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소 e스포츠 2014 하반기 대회' 1일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01 17:37


엔씨소프트는 1일 '블레이드&소울'로 즐기는 '블소 e스포츠 2014 하반기 대회'를 시작한다. 국내 대회 '한국 최강자전'과 함께 국가 대항전 '한-중 최강자전'을 연속해 개최한다.

'한국 최강전'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1일부터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기간 중 게임 내 비무 성적을 토대로 예선전(64강) 참가가 가능하다. 64강전은 18~19일 양일간 열린다. 비무대회 최초의 오프라인 예선전이다.

본선 경기(16강~4강)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결승과 3~4위전은 11월 21일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 대표선수 8명(각 4명)이 맞붙는 '한-중 최강자전' 8강 및 4강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국내 본선 4강 진출자 4명이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중국 대표선수 4명은 블소 현지 파트너사인 텐센트가 주최한 대회에서 선발된다. '한-중 국가대항전' 결승과 한-중 올스타 팀전은 11월 22일 열린다.

두 대회의 총 상금은 3억원으로 역대 '블소' 비무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결승전 장소와 순위별 상금액 등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이용자는 '한국 최강자전' 16강부터 전 경기를 게임방송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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