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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는 충격적인 글이 게재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침묵하고 있다.
이에 대해 몇가지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최근 재점화된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의 결혼설이다. 지난 3월 제시카는 타일러권과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소속사 측은 "타일러권과 제시카는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라면서 부인했나, 이후에도 중국 매체들이 결혼설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하나의 추측은 제시카의 패션 사업이다. 이는 지난 7월 동생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함께 출연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작진으로부터 "패션 사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냐"는 질문에 제시카는 "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싶은 생각 당연히 있다. 어패럴을 생각 중이다"고 말한 것에서 비롯 된 가설이다.
한편 이날 오전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 8명만이 팬미팅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