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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은 사실이었다.
SM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면서 "제시카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왔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는 이날 오전 팬미팅 차 중국으로 출국하면서 제시카를 빼놓고 갔다.
이에 대해 SM은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고 알렸다.
제시카 퇴출설 발표에 팬들은 "제시카 퇴출설 사실, 소녀시대 운명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결국 사실이었구나"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은 아닌듯"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사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