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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얼굴 지방제거 시술 인증샷 '방송과 달리 어색해보여'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9-30 13:00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MC 전현무가 지방 제거 시술을 받은 얼굴을 정면으로 공개했다.

전현무는 29일 밤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후 다음 날인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술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 라디오 끝나고 MBC 구내식당에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몰라보게 젊어진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29일 비정상회담 방송에서 지방 시술 사실을 털어놨다.

MC성시경은 전현무의 얼굴을 보고 "혹시 얼굴에 뭐 맞았느냐? 좀 부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MC 유세윤 역시 "얼굴 라인이 달라졌다. 지방 맞았죠"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매주 잘 생긴 친구들과 나오니 내가 너무 오징어 같이 나오더라"라며 "지방을 넣은게 아니라 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성시경은 "형, 웃을 때 되게 불편해요"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누구세요?", "'비정상회담' 전현무, 진짜 젊어졌네",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 성공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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