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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안정환, 2002년에는 이런 거 없었는데"...셀카봉 매력에 '푹'
'아빠어디가' 안정환이 셀카봉에 삼매경에 빠졌다.
이날 안정환 부자와 이을용 부녀는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향수백리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이들만의 여행을 만끽했다.
이때 안정환은 청춘들의 핫 아이템인 셀카봉을 꺼내들며 리환에게 "아빠 셀카 처음 찍는다 태어나서"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을용을 향해 "2002년에는 이런 거 없었는데"라며 셀카봉에 감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미숙한 조작에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자 안정환은 "어떻게 해도 이상하다"라고 실망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셀카봉을 손에서 떼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을용은 "쟤 또 셀카에 빠졌네"라며 한심하게 쳐다봤지만, 어느새 같이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특히 얼마 뒤 완벽하게 마스터한 안정환은 셀카봉 촬영 기술로 이을용, 아이들과 함께 셀카 찍기에 성공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에 "'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에 푹 빠진 것 같네요", "'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 완전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아빠 어디가' 안정환, 셀카봉 진짜 요즘 대세인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