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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정다은 "박은영, 가장 무서운 선배…의상 길이도 지적"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28 16:30



인간의 조건 정다은 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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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정다은 아나운서가 선배 박은영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2 '인간의조건'에서 개그우먼 김신영 김영희 신보라 김지민 김숙과 아나운서 정다은이 새 주제 체험 멤버로 확정됐다. 이날 멤버들은 '재능 공유하며 살기'라는 주제로 체험에 나섰다.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정다은에게 "괴롭히는 선배 있느냐"며 물었고, 이에 정다은은 박은영 선배를 꼽으며 관련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정다은은 선배 박은영이 자신이 반바지를 입고 가면 "야 그거 짧은데?"라고 지적하고, 새로운 옷으로 바꿔 입으면 "또 샀냐"라고 말한다며, 성대모사와 함께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다은은 박은영 선배가 "너 그렇게 남자친구가 없으면 나와 같이 40클럽에 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가 언급한 '40클럽'은 바로 마흔까지 결혼 안하는 삶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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