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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현숙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이 임신 5개월 차라고 밝혔다.
이날 김현숙은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를 통해 아기의 모습을 봤고, 남편 윤종 씨도 눈시울이 촉촉해졌다.
결혼 후 두 달여 만에 임신 사실을 알린 김현숙은 "아이를 낳게 되면 내 성격에 제2의 희생이 따라야 할 텐데 그럼 내 인생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라며 불안감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희생보다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현숙은 "내년에는 엄마가 되기 때문에 더욱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
'사람이 좋다' 김현숙, 임신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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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현숙, 영애씨에서도 다른 모습 보여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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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현숙, 결혼부터 쭉쭉 빠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