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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의 눈물 연기에 선배 감우성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영은 감우성의 칭찬에 "눈물은 의도한 부분도 있다"면서 "이젠 눈물 양도 조절해보려고 연구 중이다"라고 수줍게 화답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 봄이(수영)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가 운명적으로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첫 방송 이후 줄곧 수목극 1위를 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