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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32)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 발견돼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원래 술을 못 마시던 줄리엔강이 술을 거절할 수 없어 마시고 귀가하던 중 정신을 잃었다"며 "그것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매니저도 동행했다. 조사를 받은 결과 마약 혐의는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정리된 문제고, 추측성 기사가 계속될 시 법적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는 줄리엔강이 러닝셔츠와 팬티만 입은 채로 지난 18일 오후 3시쯤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걷다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경찰은 줄리엔 강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4일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줄리엔강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줄리엔강 술에 너무 취해서 그런건가", "줄리엔강 억울하겠다", "줄리엔강 음성 반응 나왔는데 일이 커졌다", "줄리엔강 답답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