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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공식입장 "지난 5월 자연유산…상처 아물 시간 필요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25 09:53



한가인 공식입장

한가인 공식입장

배우 한가인이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4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이 지난 5월경 자연유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올해 초 한가인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임신 초기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돼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렇게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디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가인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

한가인 공식입장, 유산됐다니 너무 마음 아프다", "

한가인 공식입장, 마음 잘 추스르길", "

한가인 공식입장, 많이 힘들었을 듯", "

한가인 공식입장, 또 좋은 소식 생길거에요", "

한가인 공식입장, 너무 힘들어하지 말길", "

한가인 공식입장, 위로 전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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