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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5월 유산 공식입장 "가족들이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 보내"
배우 한가인이 지난 5월 자연 유산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측이 한가인의 상태를 대신해서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어 소속사측은 "올해 초 한가인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 경 자연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며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며 뒤늦게 알리게 된 이유를 전했다.
특히 소속사는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계신 상황이다"며 한가인의 현재 상태를 전한 뒤 "부디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한가인 공식입장에 "한가인 공식입장, 괜찮아졌다고 해도 정말 많이 힘들 것 같네요", "한가인 공식입장, 빨리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한가인 공식입장, 이제 나아졌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한가인 공식입장, 스트레스가 유산의 원인이었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