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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공식 입장
배우 한가인(32)이 자연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 "올해 초 한가인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 경 자연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라며,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당분간 연예활동이 아닌 휴식을 취하며 일상생활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가인 공식 입장에 팬들은 "
한가인 공식 입장, 얼마나 힘들까" "
한가인 공식 입장, 힘내시길" "
한가인 공식 입장, 늦게 공개한 점 충분히 이해" "
한가인 공식 입장,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