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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비디오 남상미, "아이 셋을 둔 차태현, 정말 순수해"
배우 남상미가 차태현과 오달수의 연기에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남상미는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시나리오를 읽고 촬영할 때보다 더 큰 감동이 있어서 울었다"며 "선배들께 묻어가는 것 같아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 셋을 둔 차태현 선배님이 우시는 장면에서 정말 너무 놀랐다"는 남상미는 "어떻게 그렇게 순수하게 눈물을 뚝뚝 흘리는지 감동했다"며 차태현의 연기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 남상미는 "오달수 선배님은 입만 벌려도 눈만 깜빡여도 웃길 줄 알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더라. 영화 속에서 차태현 선배가 넘어지는 걸 오달수 선배가 지켜보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우리 영화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따뜻하고 감동 있게 봤다"며 깨알 영화 홍보를 잊지 않았다.
한편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 분)가 주인공이다. 장부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로 화면 속 주인공들에게 수상한 미션을 펼치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10월 2일 개봉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슬로우 비디오 차태현 남상미에 "슬로우 비디오 차태현 남상미가 어떠한 연기를 선보였을지 궁금하네요", "슬로우 비디오 차태현 남상미, 빨리 보고 싶네요", "슬로우 비디오 차태현 남상미, 왠지 두 사람 호흡이 엄청 잘 맞았을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