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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혼혈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라고? 세계적 걸그룹 '섹시 미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13:42


니콜 셰르징거. 사진=TOPIC/Splash News

혼혈 가수 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혼혈인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의 사촌누나가 걸그룹 푸시캣 돌스 출신 니콜 셰르징거로 밝혀져 관심을 모은다.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재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하고 있으며,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

특히 사촌누나는 유명 걸그룹 푸시캣 돌스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 셰르징거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있다.

도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도끼의 어린시절에 찍은 사진으로 앳된 얼굴에 서구적인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도끼는 줄무늬 양말과 멜빵 바지, 모자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은 "혼혈 가수 도끼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라니",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인 도끼 혼혈이었네", "도끼 혼혈이라니 게다가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인 도끼 혼혈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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