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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귀국, 이병헌 본가 머물며 예정된 스케줄 소화...입장 밝힐까?
배우 이병헌 협박사건이 모델 이지연의 폭로와 전 야구선수 강병규의 가세로 진실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이 프랑스에서 귀국했다.
이민정은 지난 3일 이병헌의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지자 다음날 당초 예상된 스케줄보다 일찍 파리로 출국했다. 이후 약 2주간 친구의 결혼식 참석 및 개인 시간을 보낸 뒤 16일 귀국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귀국한 이민정이 현재 이병헌의 본가가 있는 경기도 광주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이민정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민정이 원래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예전부터 약속을 해 둔 상태여서 일정에 따라 파리에 갔다가 돌아온 것"이라며 "마음고생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 주위 시선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민정 귀국 소식에 "이민정 귀국을 드디어 했군요", "이민정 귀국을 언제 한 거죠?", "이민정 귀국한 뒤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군요", "이민정 귀국해서 이병헌 본가에 머물고 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