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MBC 관계자는 "18일 방송되는 슈퍼주니어 편을 끝으로 '별바라기'가 폐지된다"며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이 시간대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이 예정돼 있다.
지난 6월 첫 방송된 '별바라기'는 스타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가진 팬들이 출연하는 팬미팅 형식의 토크쇼로, '무릎팍도사' 이후 강호동의 MBC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낮은 시청률로 4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