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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신애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6일 서신애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트위터에 '지난 13일 서신애 양이 제19회 명원 국제청소년 차 문화대전에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준비된 한국 문화 알리미의 청아한 모습 정말 아름답네요. 대통령상 수상 축하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서신애는 "아직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도에 대해서 더 깊게 알게 되었다. 명원 국제 청소년 차 문화대전으로 인해 한국 전통 다례 문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이사장은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한다. 차와 예절은 21세기 디지털시대에 선진문화인을 양성할 수 있는 한국 전통문화 중 하나다. 아역배우로서 널리 알려진 신애양이 한국전통 차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로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격려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