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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소원한 훈련소 정수기 사진 교체가 실현됐다.
이후 지난 8일 육군훈련소 한 병사의 페이스북에는 "에이핑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혜리씨의 부탁으로 저희 부대 정수기 사진을 걸스데이로 바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걸스데이 사진이 부착된 정수기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그는 "전.후방에 있는 소대장님들 빨리 움직입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혜리 걸스데이 군통령으로 거듭날 듯", "진짜 사나이 혜리 요청 실현됐네", "진짜 사나이 혜리 정수기 사진부착 소원 이뤘다", "진짜 사나이 혜리 에이핑크 누르고 군부대 장악", "진짜 사나이 혜리 요구 들어준 전상사 역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