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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탕웨이' 고나영이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매력으로 남자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키며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질문을 던졌고, 고나영은 "인기를 실감한 적은 없다. 여중, 여고, 여대를 나왔다. 이화여대 영문과 재학 중이다"라고 차분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고나영은 "탕웨이 닮았다는 말을 두 번 들어봤다"고 이야기하자, 심사위원 이승철은 "탕웨이는 게임이 안 된다", 심사위원 김창렬은 "무조건 합격 주겠다. 노래 잘 들었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승철은 "좀 불안불안 했는데 가르치면 될 것 같다"는 사심이 담긴 평을 내놓았고, 김범수 역시 "가르치면 충분히 다듬을 수 있는 보컬이다. 일주일에 세 번만 만나면 된다. 이렇게 가르치고 싶은 열정이 생긴 적은 오랜만이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고나영은 남자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으며 지역 예선에 합격해 슈퍼위크로 진출했다.
하지만 고나영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고, 김범수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고나영 미모 학벌 노래 완벽녀다", "고나영 심사위원들 매혹시키는 외모네요", "고나영 결승까지도 가나요", "고나영에게 관심 폭발한 김범수 사심 가득하네", "고나영 엄친딸 스펙 다 갖췄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