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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에 김창렬 감격 "노래 듣다 울컥…진정성 있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9-06 17:58



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슈퍼스타K6 지역예선에 도전한 임형우의 '신촌을 못가'에 심사위원인 DJ DOC의 김창렬이 감동의 심사평을 했다.

5일 방송된 '슈퍼스타K6'엔 학교 폭력 가해 고등학생으로 지난해 방송을 탔던 임형우가 출전해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불러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합격판정을 받았다.

김창렬은 "이승철 형이 굉장히 훌륭한 제자를 만난 것 같다. 소리도 좋고 노래에 진정성이 있어 너무 좋았다. 노래를 들으면 울컥할 때가 있는데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진한 감동을 나타냈다.

임형우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지난해 합창을 통해 청소년 갱생을 도모하는 SBS '송포유'에 출연했다.

그 방송에서 이승철은 엄정화와 함께 멘토로 출연해 학교 폭력 가해자 전력이 있던 임형우를 지도했었다.


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 가 열창 감성 촉촉하다", "슈퍼스타K6 임형우 과거의 논란 딛고 도전. 대단하다", "슈퍼스타K6 임형우 이승철에게 큰 가르침 받았네", "슈퍼스타K6 임형우 과거 논란으로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길", "슈퍼스타K6 임형우 용기를 가졌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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