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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가
당시 방송에서 임형우는 전치 8주 상해를 입힌 사건을 언급하면서 무용담처럼 전해 '일진 미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임형우를 지도한 멘토가 슈퍼스타K6 이승철이었다.
임형우는 "이승철은 내 인생을 바꿔줬다"며 "난 원래 꿈이 없었다. 이승철 선생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고 말했다.
또 "옛날에 방황을 많이 했다. 그때 했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라며 "후회하는 것이 많다. 용서 받기 힘들 거란 거 안다"고 과거를 반성했다.
임형우는 2인조 남성 듀오 포스트맨이 지난해 발표한 '신촌을 못가'를 통해 묵직한 중저음과 감성이 가득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임형우의 노래를 인상깊게 지켜보던 심사위원들은 전원 합격을 줬고 임형우는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특히 DJ DOC 출신 심사위원 김창렬은 "형우씨 옛날에 사고 많이 쳤냐"고 물었고 임형우는 "예 조금..."이라며 얼버무렸다.
김창렬은 "지금부터 조금씩 또 다른 형우의 모습을 만들어가면 될 것 같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임형우 신촌을 못 가 열창 감성 촉촉하다", "슈퍼스타K6 임형우 과거의 논란 딛고 도전. 대단하다", "슈퍼스타K6 임형우 이승철에게 큰 가르침 받았네", "슈퍼스타K6 임형우 과거 논란으로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길", "슈퍼스타K6 임형우 용기를 가졌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