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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폭풍 성장, ‘빵꾸똥꾸’ 맞아?…"소녀에서 숙녀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04 16:30


진지희 폭풍성장

'진지희 폭풍성장'

아역배우 진지희가 폭풍 성장해 화제다.

8일 첫 방송 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꽈외')에서 1999년생 진지희는 1939년생 배우 송재호와 첫 만남에서부터 통통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송재호를 사로잡았다.

SNS를 즐기는 신세대답게 진지희는 인사를 나누자마자 셀카봉을 꺼내 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진지희는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 사진 찍어요"라며 송재호를 당황케 했지만, 사진이 잘 나오는 '특급 비법'을 전수하며 '훈훈 케미'가 폭발하는 셀카 촬영에 성공했다.

또한 진지희는 "이 빵꾸똥꾸야"를 외치던 꼬마가 아닌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어엿한 숙녀의 향기를 풍겨 관심을 끌고 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애교 있는 성격의 진지희는 송재호를 위한 과외 준비에서도 꼼꼼함을 과시해 송재호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많은 네티즌들은 "진지희 폭풍성장, 너무 예뻐졌다", "진지희 폭풍성장, 이제 완전 숙녀네", "진지희 폭풍성장, 완전 기대되는 배우", "진지희 폭풍성장, 갈수록 예뻐지는 듯", "진지희 폭풍성장, 완전 청순미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로 오는 8일과 12일 총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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