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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결혼, 11월 화촉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예비신부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02 10:19



루시드폴 결혼

루시드폴 결혼

가수 루시드폴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루시드 폴은 지난 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루시드 폴은 "제가 11월 8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요"라며 "얼마 전 어떤 뉴스에서 본 남성 평균 초혼 연령이 제 나이와 '그리'많이 차이 나지 않음을 알고 꽤 안도했던 기억이 납니다"라며 유머러스하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고향인 부산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가족과 가까운 몇 분들만 모여서 작고 의미 있게 식을 올릴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음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흔히들 하는 말로 하자면, 일반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겠습니다"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의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루시드폴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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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결혼, 일반인 연인과 결혼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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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결혼, 축하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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