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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보니 만수르 아들…살아있는 백마에 색칠 공부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01 15:40



만수르 아들

만수르 아들

석유재벌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의 아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다.

만수르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소를 띈 만수르와 귀여운 외모의 아들이 담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관련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만수르 아들의 미술공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만수르 아들이 책이 아닌 실제 백마에 검은색 물감을 칠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다.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많은 타이틀을 갖고 있다.

많은 네티즌은 "

만수르 아들 대단하네", "

만수르 아들은 그림공부 스케일도 달라", "

만수르 아들 리틀 꽃미남이네", "

만수르 아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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