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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컴백하는 2PM이 1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세 장의 티저 이미지는 지난 29일 멤버들이 자체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Jun.K와 준호', '닉쿤과 우영', '택연과 찬성'의 이미지로 멤버들의 신나는 표정과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의상, 화려한 색감의 배경이 어우러져 절정에 다다른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함께 공개된 2PM 여섯 멤버의 단체 사진에는 신나는 파티 후 후유증이 온 듯 머리에 손을 얹고 있는 Jun.K, 신나게 소리치고 있는 닉쿤, 닉쿤을 바라 보며 어깨를 들썩이는 택연, 선글라스 위로 윙크를 하며 브이를 그리고 있는 우영, 신나게 웃고 있는 준호, 재미있어 어쩔 줄 몰라 하는 찬성 등을 자연스럽게 담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5일 컴백 전후로 2PM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파티인 프리 파티, 게릴라 파티, 애프터 파티를 준비했다"며 "2PM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말 그대로 '미친 듯이' 함께 놀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의 프리 파티는 9월 10일 오후 9시 클럽 옥타곤에서 팬들과 함께 진행되며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게릴라 파티와 애프터 파티는 추후 상세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11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이, 15일에는 음원 공개 및 오프라인 앨범 발매와 타이틀곡 뮤직 비디오의 또 다른 버전인 파티 버전이 전격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