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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유선, 장동건 언급 "사귀자고 했으면…" 깜짝
이날 MC이영자는 유선에게 "장동건과 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유선은 "그렇다. 장동건이 앉아 있으면 옆에 가서 슬쩍 앉고 그랬다"며 "먼저 인사를 해주면 괜히 말을 걸기도 했다"고 답했다.
유선은 "장동건 오빠에게 '그런데 좋은 꿈은 아니었다'고 하자, 장동건은 소탈하게 웃으며 '그래? 내가 꿈에 나왔다는 사람은 왜 다 좋은 꿈은 아니었다고 하니'라며 웃으셨다. 사람을 정말 편안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선은 "1,2학년이 같이 듣는 공통 수업이 있다. 그때 다들 동건 오빠가 어떤 수업을 듣는지만 기다렸다. 이후 동건 오빠가 선택한 수업에 여학생이 엄청나게 몰렸다. 그런데 오빠가 조용히 수업을 바꿨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영자가 "사귀자고 했으면 사귀었을 거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유선은 "사귀자고 했으면 덥석 잡았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잘 먹고 잘 사는 법' 유선, 장동건 발언에 "'잘 먹고 잘 사는 법' 유선, 장동건과 같은 대학교에 다녔군요", "'잘 먹고 잘 사는 법' 유선, 장동건과 친했나봐요", "'잘 먹고 잘 사는 법' 유선, 장동건과 어떻게 친하게 된 거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