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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산이 단식 투쟁중인 세월호 참사 유족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편 세월호 참사 유족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는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0일째 단식해오다 이날 건강악화로 의료진 변호사 등과 함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배우 이산 막말에 "배우 이산, 정말 이해 못하네요", "배우 이산, 무서운 사람이군요", "배우 이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한 말을 했을까요?", "배우 이산, 이 분은 도대체 뭐 하시는 분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