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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이스버킷 동참...박미선-조혜련-김지선 지목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8-24 17:22



개그맨 이경실이 루게릭 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성우 안지환의 지목을 받은 이경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23일오전 참여에 나선 이경실은 "성우 안지환에게 지목됐다. 루게릭 병 환우들이 좀 더 나은 삶.. 호전 됐으면 하는 제 마음은 진심입니다"라며 스스로에게 차가운 얼음물을 쏟아부었다.

수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도전에 나선 이경실은 얼음물이 가득 든 대야를 직접 머리에 끼얹으며 성공적으로 참여를 마쳤다. 사진 속 이경실은 얼음물 샤워를 마친 직후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얼어붙은 듯한 동작을 취하고 있어 얼음물 샤워의 차가움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경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 김지선을 지목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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