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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켠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열풍에 자신의 목소리를 높인 후 논란이 커지자, 이에 대해 사과의 말과 함께 동참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켠은 의자에 앉아 모자를 벗고 차가운 물세례를 맞은 후 "힘내세요"라고 외쳤다.
앞서 이날 오전 이켠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유행처럼 아이스 버킷 동영상이 올라온다. 그 마음은 인정하지만 루게릭병에 관해서 알고 하는건가?"라며, "차가운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 되는 고통을 묘사한건데 다들 너무 재미삼아 즐기는 것 같다. 그럴거면 하지마"라고 비판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사람 지목 안했나",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결국 동참했네요",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좋은 취지 함께해요", "이켠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샤워 만만치 않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