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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근 측 누나 김진아 임종 지켜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진아는 정확한 병명은 확인되지 않았고, 올초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한편 고인의 장례 절차는 미국에서 가족과 진행한 뒤 한국에서 친지 및 지인들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진아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진아 사망, 병명은?", "김진아 사망, 김진근 많이 힘들 듯", "김진근, 누가 김진아 임종 지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