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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의 지목을 받은 최민식은 사진에서 결연한 표정으로 얼음물이 담긴 통을 자신에게 부으며 얼음물 샤워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혹은 ALS(미 루게릭 협회)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 불리는 '얼음물 샤워'는 사회 운동의 일환으로,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미국의 ALS 협회에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 여름 시작된 이 운동은 현재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이 하나의 사회 유행으로 퍼지며, 기부를 하면서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앞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립자와 마크 저커버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 미국의 각계 인사는 물론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해외 인사도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루시'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완전 비장하다", "'루시'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명량 이순신 만큼 비장하다", "'루시'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연예인들 대부분 다 참여할 기세", "'루시' 최민식 아이스버킷챌린지, 류승룡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