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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우가 신호등을 구입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정찬우는 "소중한 건 신호등 아니냐. 모르는 분들을 위해 신호등 얘기 해줘라"라고 말하며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에서 진행된 '스타 나눔 자선경매'에서 이상우는 신호등을 내놓은 바 있다.
이어 이상우는 "집도 좁았는데 신호등이 거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며 "신호등이 멀리서 볼 때는 작았는데 집에 가져와보니 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는 "이상우가 신호등을 산 이유는 10년 전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들어 갔더니 신호등 10개가 올라와 있었다. 경매로 신호등을 구매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입찰했다가 낙찰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상우는 과거 경매를 통해 인형뽑기 기계도 구입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이상우 신호등 사연이 이런것?", "이상우 신호등 호기심에 경매했다 낙찰됐네", "이상우 신호등 경매 너무 환하게 웃었다", "이상우 신호등 경매 사건 잊혀지지 않네", "이상우 신호등 연관검색어에 오를정도", "이상우 신호등 애장품 경매 파격적인 물품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