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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얼음물 샤워'
사진 속 조우종 아나운서는 얼음이 담긴 통을 들고 자신의 몸에 직접 붓고 있는 모습. 차가운 얼음물에 홀딱 젖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순간적인 추위에 놀란 생생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얼음물 샤워'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받은 인물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 샤워를 해야 하고 안 할 시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이 캠페인은 미국에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빌 게이츠를 지목하고 빌 게이츠가 '얼음물 샤워'에 직접 나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