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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 인정
그러면서 "여러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해 사과드린다"며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그 친구(설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갖고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고 인정했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9월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한 식당에서 마주 보고 앉은 모습 등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었다. 이후 지난 6월 최자가 지갑을 분실하면서 의도치 않게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 둘은 또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양측 모두 교제 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설리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SM 측은 설리가 최근 그룹 탈퇴를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잘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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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 인정, 결국 인정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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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 인정, 설리 휴식취하며 최자 만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