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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설리 최자 남산 데이트 포착…소속사 반응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8-19 14:56



디스패치 설리-최자 남산 데이트 포착

디스패치 설리-최자 남산 데이트 포착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19일 디스패치는 "지난 10일 가수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가 남산을 찾아 데이트를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채 런닝복 차림으로 남산타워 산책로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스킨십도 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최자의 차량을 타고 남산에 있는 자동차 극장을 찾아 설리의 스크린 데뷔작인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함께 관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2013년 9월 처음 발각됐다. 한 보도매체는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하고 있는 최자와 설리의 모습을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자와 설리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부정했다.

또 두 사람은 지난 6월 최자의 분실된 지갑 속 설리의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보도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현재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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