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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뤽베송-최민식, 기자회견-레드카펫 행사 동반출격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8-19 17:59



북미를 시작으로 프랑스, 호주 등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루시'의 뤽 베송 감독과 배우 최민식이 함께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언론, 그리고 관객들과 만남을 가진다.

'루시'의 기자회견과 레드카펫이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배우 최민식의 레드카펫 동반 출격이 전격 확정됐다. 세계적인 액션의 거장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국내 관객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루시'에서 스칼렛 요한슨을 끝까지 추격하는 지하세계의 절대 악 미스터 장 역을 맡은 최민식은 영화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내한한 뤽 베송 감독과 함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2시 CGV용산에서 진행될 '루시'의 언론 시사회 후 이어질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국내 언론 매체들을 만나, 그 동안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 왔던 캐스팅 과정부터 촬영 현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많은 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뤽 베송 감독과 배우 최민식은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될 '루시'의 레드카펫 행사에도 동반 참석할 예정으로, 보다 가까이에서 두 사람을 기다려왔던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루시'는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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