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씨소프트, 4종의 게임 PC방에서 즐기면 이런 혜택이!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8-13 18:01



엔씨소프트는 대표게임 4종이 참여하는 PC방 전용 이벤트를 13일부터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PC방 시장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Go with 즐거운 PC방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게임 이용자들이 PC방에서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등 4개 게임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면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우선 13일부터 20일까지 PC방에서 '리니지'를 즐기는 이용자는 '픽시의 금빛 깃털'을 12분마다 1개씩 받는다. 깃털을 모아서 최상위 등급의 아이템, 경험치 획득 아이템, 던전 입장권 등을 받을 수 있다. PC방 이용자만을 위한 전용 사냥터(상아탑 던전, 고대 정령의 무덤)의 입장시간도 2배로 늘어난다.

'리니지2'를 같은 기간 즐기면 경험치와 SP(스킬포인트)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라이브서버 이용자는 경험치와 SP를 60% 추가해 얻을 수 있고, PC방 포인트도 2배로 적립할 수 있다. 클래식서버에서는 경험치와 SP를 30% 더 받을 수 있다.

또 15일부터 18일까지 PC방에서 '아이온'을 3시간 이상 접속하는 이용자는 '신성한 각성수' 1개를 받는다. 일일 최대 2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에서 3일 연속 접속하거나 15시간 이상 플레이할 경우, 추첨을 통해 '이계 화룡왕의 봉인상자' 또는 '이계 화룡의 봉인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블소'에선 15일부터 17일까지 '한가맹의 의상주머니'를 매 5시간마다 제공한다. 의상 주머니를 이용해 귀빈, 청연, 검은표범, 백령, 흑령 등 PC방 전용 의상을 받을 수 있다. 백령, 흑령은 PC방에서 최초 공개하는 의상이다. PC방에서 3일 연속 게임에 접속하고 누적 20시간 이상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는 신규 보석 '이글거리는 육각 홍옥'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 포인트를 3배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PC방 전용샵에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