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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 1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 열어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8-13 15:40


모바일 RPG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몬스터 길들이기'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연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몬스터 수집과 성장, 모험지역 등 다양한 RPG 요소를 자동전투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으로, 지난해 8월 13일 출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매출 최상위권에 머무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출시 17일만에 모바일 RPG 장르 최초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등극, 24일만에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24주 동안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동시접속자수 30만명 및 일일 사용자수 100만명 돌파 등 1년간 다양한 진기록들을 쏟아냈다.

넷마블은 '몬스터 길들이기' 1주년이 되는 13일 하루 동안 게임 접속만 해도 황금란, 5성 황금 꿀벅지, 수정 100개, 꿀벅지의 생일선물 등으로 구성된 1주년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하며, 게임 내 쿠폰 입력창에 'MONGIL1YEAR'을 입력하면 6성 몬스터 뽑기권을 100% 지급한다.

또 총 10만명의 이용자에게 삼성 아티브북, 아이패드 미니, 음료 기프티콘 등 선물을 증정하는 '몬길이 10만 명에게 쏜다', 접속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7성 몬스터를 지급하는 '몬길이 7성 쏜다', 모험지역 완료 시 최고 6성 몬스터 뽑기권을 지급하는 '몬길 대장정 이벤트', 무한-보스-팀 대전 모드 별로 최강자를 뽑는 '몬길 최강자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8월 동안 펼쳐진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몬스터 길들이기'는 캐주얼 장르가 주를 이뤘던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견인한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기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서의 견인차 역할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1주년 기념 이벤트와 더불어 길드간 대결을 펼치는 '길드대전', 7성 세트 장비 및 전설 장비 등 신규 콘텐츠도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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