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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집, 제주도 타운하우스 욕실 문 두 개?…이영자 “집에서 사람 잃은 건 처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8-13 10:55



이정 집, 제주도 타운스

이정 집, 제주도 타운스

가수 이정 제주도 집이 방송에서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정 제주도 타운 하우스가 공개됐다.

집에 들어선 MC 이영자는 "인터넷에 (기사)난 건 저리가라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정 제주도 집은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소박한 거실과, 심플한 인테리어의 주방, 안락한 침실, 싱글남의 로망 다락방 작업실까지 깔끔하게 잘 갖춰진 구조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정은 "입주한지 일 년반 됐다. 원래 집이 양식, 목조 주택이다. 거기에 맞춰 인테리어를 골랐다"고 설명했다.

집을 구경하던 오만석은 문이 두 개인 욕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만석은 "문이 저기로도 연결돼 있다"며 화장실 안 과 밖을 돌아 두 문을 통과하기 시작했고, 이영자 역시 오만석의 뒤를 따라 "만석씨 어디 있냐"며 80년대(?) 콩트를 선보였다.

다시 마주친 오만석에게 이영자는 "집에서 사람 잃어버린 건 처음이다"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 집-제주도 타운하우스에 네티즌들은 "이정 집-제주도 타운하우스, 한번 살아보고 싶어", "이정 집-제주도 타운하우스, 멋지다", "이정 집-제주도 타운하우스, 살기 좋을 것 같아", "이정 집-제주도 타운하우스, 제주도 좋아", "이정 집-제주도 타운하우스,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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