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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날 남지현은 '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형식과 서강준 중 누가 이상형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박형식은 다정하고 친화력이 강하다. 그래서 굉장히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서강준은 낯을 조금 가린다. 그런데 친해지면 조근조근 잘 대해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둘다 좋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식은 "촬영할 때 보면 내가 이상형인 것 같다"고, 서강준은 "나는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만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 차순봉(유동근)이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깨닫게 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유동근 김상경 김현주 양희경 김용건 나영희 김일우 견미리 김정민 김정난 손담비 윤박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 등이 출연하며 16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