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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나서는 에릭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이어 에릭은 '연애의 발견'에서 맡은 '강태하'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7년 전 정유미와 함께 출연했던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배역 이름이었던 '강태주'와 이름이 비슷할 뿐 아니라 이번 드라마에서 정유미의 전 남친 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마치 전 작품과 연관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전달해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신화 멤버들은 더운 여름에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 에릭을 위한 힘찬 응원의 박수와 함께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연애의 발견'에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며 무한 홍보에 나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신화컴퍼니 측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음 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에릭을 위해 신화 멤버들이 다 함께 응원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신화 활동 외에 약 3년 만에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나서는 에릭에게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리며 '연애의 발견'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