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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연애의 발견' 첫 방 앞둔 에릭 위해 한마음으로 뭉쳐 응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8-12 12:33



그룹 신화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나서는 에릭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12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에릭을 위한 신화 멤버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신화 멤버들은 에릭과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정유미를 언급하며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에릭 역시 정유미와 7년 만에 재회해 기분이 남다르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릭은 '연애의 발견'에서 맡은 '강태하'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7년 전 정유미와 함께 출연했던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배역 이름이었던 '강태주'와 이름이 비슷할 뿐 아니라 이번 드라마에서 정유미의 전 남친 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마치 전 작품과 연관이 되는 느낌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전달해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신화 멤버들은 더운 여름에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 에릭을 위한 힘찬 응원의 박수와 함께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연애의 발견'에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며 무한 홍보에 나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신화컴퍼니 측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음 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에릭을 위해 신화 멤버들이 다 함께 응원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신화 활동 외에 약 3년 만에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나서는 에릭에게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리며 '연애의 발견'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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