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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다.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했다는 그녀는 "'세 번 결혼하는 여지'를 찍기 전에 공백기간이 있었다. 그 때 작품을 써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화 장르를 묻는 질문에는 "로맨스를 쓰기는 제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미스터리 스릴러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 데뷔 남다른 재능이네요", "힐링캠프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 데뷔작 기대된다", "힐링캠프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할리우드에서 대박", "힐링캠프 이지아 시나리오 로맨스도 잘 쓸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아가 시나리오를 쓴 영화 '컨셔스 퍼셉션'(Conscious Perception)는 가까운 미래에 사람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로 인해 혼란에 빠지게 되는 사회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미국 영화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은 내년 중반 미국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제작비는 1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